livin' seberia

PRODUCE 413 - 3월 30일자

play with data



당초 '일일이 데이터를 긁어서 자바스크립트로 시각화까지 해야지~'하고 시작했으나,

오늘따라 일러스트레이터와 포토샵을 만지작거릴 일이 좀 많다보니, 또 그게 손에 배서 그냥 손코딩 손디자인... (오랜만에 내 휴이온 태블릿도 활용했다. 잘했어 토닥토닥) 샘플 작업했다 생각해야지.

확실히 소녀들처럼 샤방한 느낌은 덜하다. 당연한가. 


음 암튼, 신문사들이 싣는 정치인의 사진 속 인물들을 디텍트해서, 빈도수를 셌다. 나중에 발전시킨다면 여기에 왜 많이 사진이 나왔는지 주요 뉴스 링크도 하고, (여기엔 공간이 모자라 안 달았다만) 수치도 달겠지. 아마 누적 포토 수도 넣을 수 있을 것 같다. 참고로 이날 1위를 한 안철수 후보는 11개 신문에 전부 얼굴을 보여줬고(!) 횟수는 13회였다. 어떤 곳은 두 번씩 넣어주기도 했다는 뜻이다. 데이터를 더 모아보면 보수-진보 및 일반지-경제지 등의 매체 차이나 정당 규모별 노출 빈도도 알아볼 수 있을 것 같고. 참, 선거철 보도사진은 특히 centroid를 잡아 가중치를 매기기에 좋지 않다. 끄적끄적. 


과연... 관련 코딩을 완성할 것인가... (저, 저기...스마트미러나 끝내...)